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바로 이러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보상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 인센티브로 보상해 줍니다.
2009년 환경부가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초기에는 가정에서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중심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책은 점차 확대되어 자동차 분야와 녹색생활 실천 분야까지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cpoint.or.kr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방식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식 누리집 접속
인터넷 검색창에서 ‘탄소중립포인트’를 검색하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 신청을 진행합니다.
모바일 앱 ‘카본페이’ 다운로드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카본페이(Carbon Pay)’를 설치한 뒤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적 확인, 포인트 조회, 인센티브 신청 등이 가능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keco_cpoint_mbl_app_and
Carbon Pay(카본페이) - 탄소중립포인트 - Google Play 앱
Carbon Pay(카본페이) 앱을 이용하여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드리는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앱입니다.
play.google.com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계량기 정보 등을 입력하고 매월 사용량을 자동으로 확인해 포인트를 산정합니다.
자동차 분야는 차량 등록번호와 주행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합니다.
녹색생활 분야는 전자영수증을 받거나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실적을 인증하면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제도 활용 팁과 실천 아이디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의 습관화가 필요합니다.
전기·가스 절약 습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난방·냉방 온도를 1~2도만 조절해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큽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 절차는?
카페 이용 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포인트 적립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감축 노력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도보 생활을 늘리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습니다.
차량 공회전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모바일 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제도 참여를 위한 절차를 간소화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인센티브 확대
분야별 인센티브를 현실화하고, 참여자의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역별 맞춤형 정책
참여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캠페인과 지원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 역시 “환경부는 탄소중립의 주무 부처로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유인 방안을 마련해 참여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온실가스 감축: 가정과 교통, 소비 생활 전반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합니다.
에너지 절약 생활화: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을 일상으로 만들고, 국민 개개인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돕습니다.
참여 유인 제공: 에너지 절약이 곧 금전적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포인트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합니다.



참여 가능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자동차 분야: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하면 포인트와 보상이 제공됩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 전자영수증, 다회용기,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 소비습관을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현황과 문제점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취지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참여율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에너지 분야 참여 가구는 전체 2676만여 가구 중 240만여 가구로 참여율이 약 8.9%에 불과합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0.5% 증가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지역별 편차
광주광역시: 41.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25.0%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도와 세종시: 각각 4.0%와 4.5%로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분야별 참여율
자동차 분야: 전체 차량 1832만여 대 중 6만여 대만 참여해 0.347%라는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 점차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인센티브 예산은 이미 모두 소진돼 “아는 사람만 혜택을 누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저조한 참여율에는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기준 홍보 예산은 약 5800만 원으로 전체 예산 30억 원의 1.9%에 불과했습니다.
실제 집행된 홍보비는 약 1500만 원으로 집행률 25.9%에 그쳤습니다.반면 인센티브 예산은 94% 이상이 지급되었으며, 특히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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