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바우처 신청방법 1곳당 25만원 지급

정부가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안정바우처’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 입니다. 

 

경영안정바우처’는 2026년 예산안에 새롭게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정책입니다. 

경영안정바우처 신청방법

이번 바우처는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230만 개사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공과금과 각종 납부 항목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총 6,0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영안정바우처 신청 사이트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정책자금과 바우처가 ‘소상공인 24’라는 중기부 산하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부담경감 크레딧’이나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도 이 플랫폼 또는 이를 연계한 전용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1. 중소벤처기업부
https://www.mss.go.kr/site/smba/main.do

중소벤처기업부

 

2. 전용 신청 누리집 개설 가능성 유력

과거 사례를 보면, 바우처 또는 크레딧 지급 제도는 별도의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2026년 경영안정바우처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영안정바우처 받기 위해 준비할 사항

소상공인 24 누리집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통과 이후, 연관 전용 신청 사이트 또는 공지사항이 개시되면 신속히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이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약 230만 개사 소상공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ols.semas.or.kr/ols/man/SMAN010M/page.do

소상공인정책자금

 

 

 

경영안정바우처 외 다른 예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정책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전년 대비 1조 1,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24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비지원율을 수도권은 2%에서 3%로, 비수도권은 2%에서 5%로,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7%로 상향해 지역별 여건에 맞춘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도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발행 예산은 4조 5,0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지류 상품권 발급에도 1조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경영안정바우처 외 지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사업 지원에도 419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민간 역량을 활용한 상권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66개 상권에 규모별 최대 50억 원이 지원되며,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에는 최대 1억 원의 해외 진출 자금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화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글로벌 K-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공지능(AI) 교육에 114억 원을 투입하고, 플랫폼사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온라인 TOPS 프로그램’의 예산은 210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K-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95억 원의 예산이 새롭게 확보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